원·달러 환율이 930원대 진입 하루만에 920원대로 떨어졌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2원 30전 내린 929원 60전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외환시장 참가자들은 미국발 신용경색 우려가 진정되면서 달러화 매수세가 줄어들었고, 코스피지수가 상승하면서 환율이 하락했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정유사 등 수입업체의 결제수요와 역외매수세가 꾸준히 유입되고 있어 주가가 다시 하락할 경우 환율이 급등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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