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아시아나항공 |
아시아나항공이 매주 토요일 주 1회 운항하는 인천~아스타나 노선은 오후 6시 30분(한국시각)에 인천공항을 출발해 오후 10시 30분(현지시각) 아스타나공항에 도착하며, 아스타나에서는 오후 11시 50분(현지시각)에 출발해 다음날 오전 9시 30분(한국시각)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이번 신규취항으로 한국~카자흐스탄 양국 간 인적·물적 교류가 크게 증대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중앙아시아를 방문하려는 고객이 이용 가능한 항공사와 스케줄 선택의 폭이 넓어지는 등 편의가 한층 증진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또한 “기존 주 2회 운항중인 인천~알마티 노선과 함께 중앙아시아 최대 자원부국으로 주목받고 있는 카자흐스탄 노선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게 됐다”며 “이를 통해 최근 증가중인 양국 간 비즈니스와 의료관광 수요가 더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스타나는 1997년
[매경닷컴 장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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