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의 생활에서 한시라도 떼놓고 생각할 수 없는 전기의 정상 가동을 책임진 현대 전기문명의 최후의 보루인 셈이다.
전력의 안정적인 공급을 가능토록 한전KPS는 ‘시운전 정비’, ‘경상정비’, ‘계획예방정비’, ‘예측진단’, ‘계측제어설비 정비’ 라는 다섯가지 종류의 전문 정비를 담당 완벽 플랜트정비를 표방하고 있다.
최외근 사장은 “한전KPS는 지난 30여 년간 불모지와 같았던 발전설비 정비분야에서 숱한 고난을 이겨내고 오늘날 세계적 수준의 정비기술을 토대로 발전정비산업의 명가로서의 지위를 확고히 해 나가고 있다”며 “세계 최고의 플랜트 정비서비스를 제공하는 창조적 선도기업이라는 비전을 토대로 한전KPS는 1조 원 이상 매출을 이어가고 있는 상장사로서 이에 걸맞는 경영체질과 조직문화를 갖춰 내실 있는 성장을 추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전KPS는 또 경영환경 변화를 반영한 노사관계 선진화전략을 개발하여 실천하고 있다.
협력적·합리적·신뢰·현장중심 노사관계의 4대 전략방향을 수립하고 노사한마음 다짐대회, 노사합동 경영현안 설명회 시행, 고충제도 활성화 등 상향식 커뮤니케이션 강화, 노사소통수준 진단 확대 및 피드백 실시 등의 실천노력을 통해 새로운 미래를 여는 ‘新노사문화’ 정착을 위해 힘쓰고 있다. 또한 중요한 사업 변동 사항에 대해 노동조합의 참여를 보장 단체협약을 통해 정원 및 조직의 중대한 변경이 필요할 경우 노동조합과 협의를 거쳐 시행토록 하고 있다.
상생의 노사관계를 위한 꾸준한 노력의 결과 전사 노사
[매경닷컴 김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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