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시큐리티는 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S6와 S6엣지에 이어 대화면 스마트폰 갤럭시노트5와 갤럭시S6엣지플러스(+)에도 자사의 보안 솔루션을 탑재했다고 31일 밝혔다.
갤럭시노트5와 갤럭시S6엣지+에 탑재된 인텔시큐리티 제품은 모바일용 보안 솔루션인 맥아피 바이러스스캔 모바일(VirusScan Mobile)이다.
맥아피 바이러스스캔은 디바이스와 SD카드 안에 있는 앱과 파일을 스캔해 바이러스나 기타 악성코드로부터의 감염 예방을 돕는다.
사용자는 스마트폰에 설치된 전용 보안 앱 ‘스마트 매니저’를 통해 맥아피 바이러스스캔 모바일 기술을 이용할 수 있다. 이 앱을 쓰면 배터리, 저장공간, 메모리(RAM), 디바이스 보호를 쉽고 편하게
송한진 인텔시큐리티 이사는 “맥아피 바이러스스캔 모바일 기술은 최신의 안티멀웨어(악의적으로 제조된 컴퓨터 프로그램을 치료·차단하는 프로그램) 기술로 최신 스마트폰에 연이어 채택될 만큼 고객사로부터 뛰어난 성능을 인정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