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에브리데이는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 홍보내용을 실은 전단을 배포한다.
14일 신세계그룹에 따르면 전통시장 내 위치한 이마트 에브리데이 상생스토어 3개점은(중곡동점, 사당동점, 일산동점) 행사 전단에 각 점포가 위치한 전통시장의 주요 추석행사 내용과 시장내 주요 상점 안내도를 싣는다.
전통시장 홍보내용이 실린 전단은 오는 16일 발행돼 해당 지역내 배포할 계획이다.
에브리데이 중곡동점은 중곡제일시장이, 사당동점은 사당 남성시장이, 일산동점은 일산시장 내용이 각 전단 1면에 게재된다.
이번 전통시장을 알리는 추석 전단 발행은 연중 가장 대목인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과 상생하겠다는 취지에서 진행하게 됐다. 올해 설 명절 전단에 이은 두번째다.
신세계그룹은 지난해 지역상권 활성화 및 전통시장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전통시장 내 위치한 이마트 에브리데이 점포의 신선식품을 철수, 전통시장 상생모델 점포로 선보였다. 현재 이마트 에브리데이 중곡점을 시작으로 3개점을 상생모델로 운영 중이다.
김근만 이마트 에브
[매경닷컴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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