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17일 대학생과 예비창업자들을 위한 ‘유레카 드림콘서트’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포스텍 융합연구동 C5에서 열린 이번 창업특강에서 배상민 카이스트 산업디자인학과 교수는 ‘세상을 치유하는 나눔 디자인과 세상을 바꾸는 크리에티브’를 주제로 강연을 했다.
이날 강연장에는 포스텍, 한동대, 선린대 등 창업에 관심이 있는 지역 대학생을 비롯, 예비창업자와 일반시민 등 청중 300여 명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유레카 드림콘서트는 벤처창업을 활성화하고 예비 창업자의 저변을 넓히기 위해 마련한 창업특강 프로그램이다.
포항과 경주지역 대학(원)생 및 예비창업자, 중소기업
포항창조경제혁신센터 관계자는 “지역 창조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해 ‘기술’ ‘리더십’ ‘경영’ 분야의 저명인사 혹은 성공한 창업가를 초빙해 그들의 경험담과 성공 노하우를 듣는 드림콘서트를 정기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매경닷컴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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