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는 일본 산업디자인진흥회(JIDPO)가 주최하는 일본 최고 권위의 국제 디자인 공모전으로 올해로 58주년을 맞았다.
제품 디자인, 사용성, 혁신성 등을 종합평가하고 수상작에는 ‘지마크(G-Mark)’를 부여한다. 심사 영역은 제품, 공간, 미디어, 시스템, 솔루션의 5가지 카테고리다.
금호타이어 제품은 운송장비와 산업시설 분야에서 상을 받았다. 수상 제품은 기술 집약 제품인 실란트(Sealant) 타이어와 케이 실란트 타이어(공명음 저감 타이어), 겨울용 타이어인 윈터 크래프트(Wintercraft) Wi61 등 3개 제품이다
정택균 연구기술본부 전무는 “굿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의 iF, 레드닷, 미국의 IDEA 디자인 어워드와 더불어 세계 4대 디자인 공모전으로 꼽히는 상”이라며 “첨단 기술력에 부합하는 디자인 역량 강화에 집중해 글로벌 브랜드 위상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매경닷컴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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