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종합솔루션 업체 엠씨넥스(대표 민동욱)가 위치추적과 차량 보안기능을 갖춘 신개념 블랙박스 ‘클론(CLON L7)’을 출시한다. ‘CLON L7’은 단순 영상 녹화 기능에 그치지 않고 세계 최초로 ‘차량용 보안 시스템’과 ‘위치 추적 시스템’을 추가 탑재했다. 특히 통신모뎀(LTE·3G)를 기반으로 블랙박스에 도난방지경보 솔루션을 장착해 차량의 사고 대응과 보안을 한층 보완했다. 문 열림 알림 기능, 차량의 침입·도난 알림 기능, 차량 내부의 화재 감지기능도 추가됐다.
도난방지솔루션은 엠씨넥스가 자체개발한 기술로, 한국전자통신연구원 기술과 총 5건의 특허기술이 활용됐다.
엠씨넥스는 출시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7일에는 서울대학교에서 차량침입미션과 위치확인을 통한 차량찾기를, 8일에는 강남역에서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체험이벤트를 벌인다. 온라인SNS를 통해서도 참여가 가능하며, 상품권, 갤럭시S6, 태블릿PC 등 푸짐한 경품도 증정될 예정이다.
엠씨넥스는 담당자는 “클론은 SK텔레콤과
전국 유통총판계약을 체결했으며, 직영 콜센터 운영 및 제품의 A/S와 SK 통신망에 등록과 개통, 판매를 직접 진행할 것”이라며 “제조와 유통의 일원화를 통해 유통비용과 재 비용들을 제거해 소비자에게 이익이 돌아갈 수 있도록 가격을 낮추어 판매할 것”이라 전했다.
[진영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