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유통 컨설팅 전문회사인 굿지앤(대표 이경수)이 국내 제품 중국 수출을 본격화한다.
굿지앤은 "국내 우수 제품을 발굴, 중국에 수출하기 위해 중국의 화련젬백스(대표 김상재) 및 삼성제약 헬스케어(대표 권민준)와 '중국 수출시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3개사는 실질적인 제품 공급체계를 구축해 국내 우수 상품에 대한 중국 판로를 구축하고 수출 촉진을 위해 다각적인 협업을 진행하게 된다.
특히 화련젬백스와 삼성제약 헬스케어는 굿지앤과 협력관계에 있는 정상급 셀럽들의 브랜드 제품을 통해 중국시장을 공략할 수 있게 된다.
굿지앤은 현재 신동엽, 김혜자, 강호동, 정준하, 제이미올리버, 홍석천, 이원일, 미카엘, 홍진영 등 국내외를 대표하는 정상급 셀렙들을 브랜드로 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이경수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류제품 수출을 위한 유통망을 구축할 방침이다"며 "이 유통망이 국내외 유명 셀렙 브랜드 뿐만아니라 중소기업, 지방자치단체 제품들의 중국 수출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할 것이다"고 밝혔다.
화련젬백스는 중국 최대 유통그룹인
한편 지분투자를 한 화련신광은 중국 최대 국유 투자기업인 중신그룹(CITIC Group) 과 함꼐 앞으로 5년 내 중국 전역에 200여 개 백화점과 대형마트 3000개를 신설할 계획이다.
정수정 기자/suall@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