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가 패션업계를 선도해 나가고 있는 점을 인정받아 한국소비자학회로부터 소비자대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시상식은 지난 16일 연세대학교 상남경영원에서 열렸다.
지난 2007년 제정된 소비자대상은 사단법인 한국소비자학회가 매년 소비자 복지 및 권익 증진, 고객행복에 크게 기여한 기관이나 기업 1~3개를 선정해 수여하고 있다.
LF는 소비자 지향적인 상품 및 서비스 개발과 마케팅 전략을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자 수요와 경영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한 점 등을 인정받아 이 상을 받았다. 패션업체로서는 처음 받은 상이다.
김영찬 소비자학회 회장은 “LF는 소비자지향 패션산업 선도전략을 실현함으로써 타기업에 귀감이 되고 있으며, 옴니채널 구축에 대한 분명한 비전을 제시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말했다.
LF 마케팅실장 이관섭
[매경닷컴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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