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통신 가입자 5만명이 휴대전화를 1인당 평균 14대나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한나라당 김태환 의원은 4만7천명의 이통사 가입자가 모두 64만7천대의 휴대전화를 보유하
김 의원은 가개통이나 대포폰을 막기 위해 이통사가 가입자당 최대 4대까지만 보유하도록 제한한 규정이 사실상 유명무실함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하지만 이동통신사측은 김 의원이 지적한 14대 보유 가입자들은 법인가입자라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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