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투세븐 Y볼루션, 코스트코 온라인몰 입점

매일유업 자회사인 유아동 전문기업 제로투세븐이 독점 수입 판매하는 승용완구 브랜드 ‘Y볼루션’이 지난 10일 처음 문을 연 코스트코 코리아 온라인몰에 입점한다고 19일 밝혔다.
Y볼루션은 스쿠터 브랜드로는 유일무이하게 해당 온라인 몰 스포츠 카테고리에 입점하게 됐다. Y볼루션은 자사만의 신개념 Y자 설계 스쿠터로 인기를 끌고있으며, 현재 미국, 캐나다 등 전 세계 40여 개국에 진출해있다. 특히 Y자 설계형 제품 ‘Y플리커 스포트 3’는 발로 짚지 않고도 앞으로 나아가는 ‘셀프 프로펠링’ 구동방식으로 스키를 타는듯한 스릴감을 선사한다. 지속적인 신체 움직임을 통해 근육에 적절한 부하를 줘 성장기 아이들의 균형감각 발달에 도움을 준다.
코스트코 온라인몰에서 만나볼 수 있는 Y볼루션 제품은 ‘Y글라이더 3in1’, ‘Y글라이더 디럭스’, ‘Y글라이더 XL 디럭스’, ‘Y플리커 스포트 3’ 등 총 4 제품으로 만 3세부터 9세 이상을 위한 제품까지 연령대별로 다양한 스쿠터가 구비돼 있다. 올 연말까지 추가적으로 제품을 입점시켜 판매를 강화할 예정이다.
제로투세븐 Y볼루션 관계자는 “기존 제로투세븐닷컴, 롯데닷컴, 현대H몰 등 온라인 쇼핑몰과 이마트 빅텐 등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판매되던 Y볼루션이 코스트코 온라인몰에 추가 입점하게 되면서 넓은 구매층의 소비자와 만날 수 있게 되었다”면서 “추후에도 판매채널 다각화를 통해 해외에서 이미 큰 인기를 끌고 있는 Y볼루션을 국내 고객들이 더욱 많은 곳에서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로투세븐은 창립 15주년을 기념해 오는 20일부터 3일간 가산동 마리오아울렛에서 대규모 패밀리세일을 실시하고 Y볼루션의 인기제품 총 9종을 할인 판매한다. Y볼루션 특정 제품을 약 90% 할인을 적용해 1만원 특가로 만나볼 수 있다. 단 해당 혜택은 매일 선착순 100명씩 방문 고객에게만 제공된다.
[박은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