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행사는 KT&G 임직원과 지역 주민들이 참여해 실내용 난방텐트, 연탄 등 월동용품을 저소득 가정에 전달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KT&G 지역본부와 공장이 위치한 전국 21개 곳에서 릴레이로 열린다.
물품 구입비용은 KT&G 임직원들이 월급의 일부를 기부한 금액에 회사가 같은 금액을 더해 조성한 ‘상상펀드’로
지효석 KT&G 사회공헌부장은 “임직원들이 합심해 모은 성금으로 마련한 월동용품을 직접 땀 흘려 전달하다 보니 직원들이 느끼는 보람과 나눔의 의미도 더욱 커지는 것 같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월동용품으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매경닷컴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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