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피, 사상 최고치...2,041P
코스피 지수가 미국 등 해외증시 강세에 힘입어 26포인트 오른 2,041포인트로 마감하며 사상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 증시도 최고가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 기업도시 땅 투기 무더기 적발
고위공직자 등 이른바 사회 지도층 인사들이 기업도시건설 등 정부 개발계획을 빼내 땅투기를 일삼은 것으로 드러나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 서울대병원 파업...오늘 노사 본교섭
서울대병원 노조가 파업에 돌입하면서 환자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노사 양측은 파업 이후 처음으로 오늘 오후 대표자급이 참여하는 본교섭에 나설 예정이어서 협상 결과가 주목됩니다.
▶ 선대위 출범..."실용정부 시대 열 것"
한나라당이 어제(10일) 대선 70일을 앞둔 대선 출정식을 가졌습니다. 이명박 후보는 '실용정부 시대'의 개막을 다짐했습니다.
▶ '정동영 지지' 모임 서버 압수수색
경찰은 대통합민주신당 대선후보 경선 과정의 명의 도용과 관련해 정동영 후보 지지 모임인 것으로 알려진 '평화와경제포럼'의 인터넷 서버 기록을 압수수색했습니다.
▶ 송파신도시 그린벨트 해제 '제동'
서울시의회가 송파신도시 그린벨트 해제 의견 청취 절차를 11월 이후로 연기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송파신도시 사업 일정에 차질이 빚어질 전망입니다.
▶ 비정규직 차별 첫 시정 판정
비정규직보호법과 차별시정제도가 지난 7월부터 시행된 이래 비정규직 근로자에 대한 불합리한 차별을 시정하라
▶ 노태우씨 조카 회사 압수수색
성곡미술관장의 집에서 발견된 60억원이 노태우 전 대통령 비자금일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노 전 대통령의 또다른 비자금으로 의심되는 돈이 친인척 회사로 흘러들어간 정황이 포착돼 검찰이 이 회사를 압수수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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