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 부총리는 오늘 재정경제부 간부회의에서 일부에서 최근 외채 증가속도가 빠르고 단기외채의 비중이 늘어나고 있는 점을 우려하고 있다면서 금융기관별과 자산운용별로 쏠림현상을 파악해 대책을 강구하라고 말했습니다.
권 부총리는 다만 최근 외채 증가는 경제 규모의 증가와 조선업체 선물환 매도에 따른 것으로 과거 외채 증가와 성격이 다르고 현재 우리나라의 외환보유고 규모를 감안하면 문제가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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