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유(馬油)크림’으로 유명한 클레어스코리아는 용산 HDC·신라면세점과 여의도 한화갤러리아 면세점에 입점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이로써 클레어스코리아는 올해 말까지 국내 면세점에서 9개 매장을 운영하게 된다.
클레어스코리아는 이달 24일과 28일 각각 문을 여는 용산HDC·신라면세점과 한화갤러리아 면세점 입점을 기념해 한달 동안 면세점에서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루마카드오로 앰플 및 아이크림, 에스까르고 크림으로 구성된 3종 파우치 키트를 증정한다.
또 게리쏭9컴플렉스 크림 및 에센스로 구성된 ‘게리쏭 세트’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게리쏭9컴플렉스 크림(20g) 미니어처를 사은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클레어스코리아 관계자는 “올 한해 클레어스코리아는 K-뷰티 인기에 힘입어 대표 제품 마유크림의 인기와 함께 신규 메이크업 브랜드 론칭까지 큰 성장을 이뤘다”며 “연말 신규 면세점 입점을 시작으로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유통 채널 확장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클레어스코리아는 마유라는 이색 성분을 처음으
최근 한국무역협회가 주관하는 ‘제 52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는 ‘2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는 등 2015년 아시아에서 떠오르는 K-뷰티 기업으로 주목받았다.
[매경닷컴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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