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쉑쉑버거’ 내년 한국 상륙…10년 간 25개 추가 오픈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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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쉑쉑버거’로 불리는 수제 햄버거 프랜차이즈 ‘셰이크 쉑(Shake Shack)’이 내년 한국에 문을 연다.
쉑쉑버거는 현지 시간 21일 공식 홈페이지에 만나서 반가워요(MANNASO BANGAWOYO) “라는 메시지와 함께 고궁을 형상화한 이미지를 띄우고 2016년 서울에 정식 매장을 오픈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날 랜디 가루이 쉑쉑버거 CEO는 공식 홈페이지에 ”우리는 쉑쉑버거를 맛보고 싶어 하는 한국인들의 이야기를 수년간 들어왔다“며 ”서울에 첫 매장을 열 개 돼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내년 초 서울에 직영점을 오픈할 예정인 셰이크 쉑은 파리바게뜨와 던킨도너츠 등을 거느리고 있는 SPC그룹과 정식 계약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 따르면, 셰이크 쉑은 오는 2025년까지 국내 25개 매장을 추가 오픈할 예정이다.
쉑쉑버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쉑쉑버거, 한국 들어오네” “쉑쉑버거, 내년 직영점 오픈하네” “쉑쉑버거 , SPC와 계약해서 들어오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곽동화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