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리 위스퍼스 컬렉션은 샴페인톤의 아이섀도우, 립스틱과 립글라스, 블러쉬 및 네일 제품 등으로 구성돼 있다. 고급스러우면서도 미세한 펄감이 겨울 메이크업에 은은한 생기를 줄 수 있는 제품이다.
이 중 포일드 섀도우(Foiled Shadow)는 기본 아이 섀도우처럼 사용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브러시에 물을 묻혀서 사용하면 메탈 호일과 같은 질감을 표현할 수 있는 독특한 제품이다. 이 제품은 마치 호일이 구겨진 듯한 독특한 느낌으로 디자인 되어있어 눈길을 끈다. 맥 변명숙 수석 아티스트는 “팅커벨이나 안데르센 동화에 나오는 요정처럼 진주빛 펄감의 립스틱이나 립글라스로 입술을 연출하고 핑크빛 블러쉬로 윤기와 혈색을 더해주는 것만으로도 순수한 매력이 물씬 풍기는 메이크업
페어리 위스퍼스 컬렉션은 맥 전국 매장에서 한정으로 내년 1월 2일부터 선보이며 맥 공식 온라인몰 (http://www.maccosmetics.co.kr)에서는 4일부터 만날 수 있다.
[박인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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