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 애경] |
마리몬드는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이 살아온 삶을 못 다 핀 꽃으로 승화시키고, 꽃 패턴을 활용한 디자인 제품을 만들고 있다.
이번 애경 케라시스 마리몬드 설 선물세트는 마리몬드 오이풀 디자인을 적용해 오이풀의 꽃말인 존경과 감사의 의미를 담았다. 케라시스 퍼퓸삼푸와 린스, 트리트먼트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2만~3만원대이다
애경 관계자는 “오이풀은 수십 개의 작은 꽃이 모여 하나의 큰 꽃을 만든다”며 “작은 희망이 큰 희망을 만든다는 의미를 담고 있어 마음을 담아 전하는 선물로 제격”이라고 설명했다.
애경은 전쟁 피해여성 인권 회복을 위한 단체후원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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