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삼성전자] |
올해 삼성전자의 국내 첫 신제품인 ‘갤럭시 A’는 젊고 감각적인 디자인에 플래그십 모델의 차별화된 서비스와 첨단 기능을 모두 탑재한 제품이라고 회사 측은 소개했다.
‘갤럭시 A’는 모바일 결제 서비스 ‘삼성 페이’를 지원한다. 갤럭시 S6와 노트5 등 플래그십 모델에만 적용됐던 ‘삼성 페이’와 지문 인식 센서를 탑재해 소비자들은 ‘갤럭시 A’에서도 편리하고 안전하게 ‘삼성 페이’를 이용할 수 있다.
전면 500만 화소, 후면 1300만 화소의 카메라를 장착한 2016년형 ‘갤럭시 A’는 전작보다 업그레이드 된 강력한 카메라 기능이 돋보인다.
전ㆍ후면 모두 조리개값 F1.9 렌즈를 채용해 어두운 장소에서도 밝고 또렷한 사진 촬영이 가능하며 광학식 손떨림 방지 기능(OIS)을 탑재해 보다 흔들림 없이 선명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홈 버튼을 더블 클릭하면 1초 이내에 카메라가 실행되는 ‘퀵 런처’ 기능과 다양한 셀피 기능도 지원한다.
화각을 120도 까지 넓혀주는 ‘와이드 셀피’, 손바닥을 펴는 동작으로 사진 촬영을 하는 ‘팜 셀피’, 단계별로 피부 톤과 눈 크기, 얼굴형을 설정할 수 있는 ‘뷰티 효과’ 등도 있다.
외장 메모리 슬롯도 지원해 동영상, 사진, 업무 파일 등 대용량을 필요로 하는 소비자들은 최대 128GB까지 용량 확장이 가능하다.
메탈과 글래스의 조화로 감각적이고 개성있는 디자인도 강조했다.
‘갤럭시 A5’와 ‘갤럭시 A7’은 각각 2GB, 3GB의 램(RAM)을 사용했고 1.6 GHz 옥타코어에 풀 HD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두 모델 모두 핑크 골드, 블랙, 화이트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출고가는 ‘갤럭시 A5’ 52만 80
삼성전자는 ‘갤럭시 A’의 출시를 맞아 ‘삼성 페이’와 연계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갤럭시 A’를 구매한 후 삼성페이 이벤트에 참여하면 3000mAh 배터리팩 또는 플립 월렛커버를 50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쿠폰을 받을 수 있다.
[디지털뉴스국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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