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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취임했다. 이날 유 부총리는 취임식에서 “구조개혁”을 강조하며 강한 모습을 보였다.
유 부총리는 13일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우리 경제를 정상 성장 궤도로 되돌리고 강건한 체질로 거듭나게 하는 길은 구조개혁밖에 없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유 부총리는 “신속한 경기 대응으로 경기 회복의 불씨를 살려 개혁을 감당할 수 있는 기초체력을 확보하면서 구조개혁에 모든 역량을 쏟아 부어야 한다”며 개혁의 중요성을 강력히 주장했다.
이날 유 부총리는 백병전, 징비와 같은 전투 용어를 사용하면서 기존의 이미지와는 다른 새로운 모습을 보였다. 유 부총리는 15일 오전 취임 후 첫 현장 방문 일정으로 수출업체를 격려하기 위해 경기 평택항을 찾을 예정이다. 이는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일호 부총리 취임 연설했구나” “기존과는 다른 모습 보여줬구나” “앞으로 어떤 개혁을 이뤄내실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뉴스국 김윤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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