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어붙은 소비심리...1월 소비자동향조사 발표
소비심리가 두 달 연속 악화됐다. 국내외 상황이 모두 좋지 않다.
한국은행이 27일 발표한 ‘2016년 1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1월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00으로
지난해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 직후인 7월(100) 이후 6개월 만에 최저를 기록했다.
소비자들의 6개월 후 경기전망을 보여주는 향후경기전망 지수 역시 지난 12월(84)보다 6포인트 떨어진 78로 집계됐다. 이는 2012년 1월(77) 이후 4년 만에 가장 낮은 수치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