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쿠르트가 치즈 시장에 진출하며 유제품 사업군을 다각화한다.
회사측은 세계적인 치즈전문기업 프랑스 벨과 손을 잡고 끼리치즈 2종을 수입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후 유가공 제품군을 강화하고, 상반기 내 자연치즈인 코티즈치즈를 국내 최초로 대량 생산해 치즈 라인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끼리치즈 2종은 ‘끼리크림치즈 포션’과 ‘끼리 딥앤크런치’ 제품이다. ‘끼리크림치즈 포션’은 매년 15억 조각이 판매될 만큼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벨의 대표 치즈 브랜드다. 당일 짜낸 신선한 우유로 만들어 우유 본연의 영양은 물론 깊은 맛이 일품이다. 비타민 B2, B12가 들어 있으며 인공착색료와 인공향료, 합성보존료 등을 넣지 않았다. ‘끼리 딥앤크런치’는 신선한 크림치즈와 바삭한 스틱과자까지 맛볼 수 있는 건강간식이다.
김동주 한국야쿠르트 마케팅이사는 “좋은 원료와 엄격한 공정을 거친 치즈 제품을 국내에 잇따라 선보이게 된다”며 “성장기 어린이 뿐만 아니라 온가족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치즈 제품을 야쿠르트 아줌마를 통해 더욱 신선하게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끼리 딥앤크런치’는 15일, ‘끼리크림치즈 포션’은 오는 19일부터 서울과 경기 일부 지
[전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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