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획예방정비란 사전에 수립된 정비계획에 따라 원전사업자가 시행하는 설비검사를 뜻합니다.
월성 1호기는 설계수명이 끝난 뒤 지난해 2월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승인을 받아 같은 해 6월 발전을 재개한 뒤 252일간 무고장 안전운전을 달성한 바 있습니다.
▶ 인터뷰 : 전휘수 /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장
- "발전을 재개한 이후 252일간 무고장 안전운전을 달성함으로써 발전소의 안전성은 물론 원전 운영 능력을 입증하는 계기가 됐습니다."
월성 1호기는 앞으로 약 41일간 법정검사, 원자로 건물 종합누설률 시험, 발전기 분해점검 등을 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