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리 감성 SUV `피아트 500X`, 사전 예약 판매

피아트 브랜드(대표 파블로 로쏘)가 오는 24일 국내 출시할 이탈리안 크로스오버 ‘올뉴 피아트 500X’를 오는 10일부터 2주 동안 사전 예약 판매한다.
7일 피아트에 따르면 올뉴 피아트 500X는 이탈리안 디자인과 첨단 스마트 드라이빙 시스템이 최적의 조화를 이룬 소형 SUV 모델이다.
피아트 500 디자인 혜리티지를 계승한 올뉴 500X는 디젤?가솔린 엔진, 피아트 500 라인업 최초 4륜구동 시스템(AWD), 주행 상황에 따른 최적의 주행 모드를 선택할 수 있는 무드 셀렉터(Mood Selector) 동급 최초 적용, 9단 자동변속기 등을 채택했다.
사각지대 모니터링 시스템, 후방 교행 모니터링 시스템 등 첨단 안전?편의사양도 갖췄다.
사전 계약자는 오는 24일 열리는 올뉴 피아트 500X 런칭 파티에 초청받는다. 이 파티에는 R&B 소울의 대표주자인 자이언티와 래퍼 빈지노의 미니 콘서트, 디스코 펑크 DJ들의 퍼포먼스 등이 열린다.
피아트는 아울러 ‘나만의 피아트 500X 만들기’ 이벤트를 마이크로 사이트에서 진행한다. 엔진, 옵션, 색상 등을 직접 선택해 500X를 커스터마이징하고 SNS에 공유한 참가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벌여 피아트 500X 런칭 파티 초청장, 음료상품권을 준다.
파블로 로쏘 FCA 코리아 사장은 “올뉴 500X는 이탈리안 디자인의 아름다움과 탁월한 실용성이 최적의 조화를 이룬 모델”이라며 “소비자들이 올뉴 500X 매력을 살펴볼 수 있도록 사전 예약 기간에 직접 차량을 살펴 보고 시승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