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레이서, 엔지니어 등 자동차 전문가들이 올바른 자동차 운전문화를 정착시켜 자동차 사고를 줄이기 위해 힘을 합쳤다.
카레이서 출신인 윤철수 대한자동차경주협회 이사는 “자동차 작동 원리도 모르고 운전 기본기를 제대로 익힐 기회를 가지지 못한 국내 운전자들에게 제대로 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한국자동차안전운전연구소’를 발족했다”고 7일 밝혔다.
연구소는 카레이서, 엔지니어, 자동차 설계 전문가 등과 함께 안전운전 매뉴얼을 일반 운전자들에게 알려나갈 계획이다.
이 매뉴얼은 △운전석에 앉는 법, 안전한 시트
연구소는 아울러 자동차 전문지식이 부족한 소비자가 자동차제조사와 마찰이 생겼을 때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보호하는 역할도 맡을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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