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 신화용 교수가 국제 통증초음파인정의(CIPS, Certified Interventional Pain Sonologist) 자격을 획득했다. 세계통증학회(WIP, World Institute of Pain)에서 주최하는 CIPS는 필기·실기·구술 세 단계의 엄격한 시험과 자격 심사를 통해 검증된 전문의에게 수여하는 자격증이다.
신 교수는 세계에서 12번째, 국내에서는 세 번째로 CIPS를 획득했으며, 지난 2010년 국제 중재적통증전문의(FIPP, Fellow of Interventional Pain Practice) 자격을 취득한 바 있어 아시아에서는 세 번째로 CIPS와 FIPP 자격을 동시에 지닌 전문의가 됐다. 신 교수는 서울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대병원
[신찬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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