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과 가족의 분화, 이혼증가 등의 사회현상이 맞물리면서 1인 또는 2인 가구가 계속 증가해 2030년에는 전체 가구의 절반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아울러 고령화 현상이 심화되면서 2030년 고령자 가구주가 전체의 3분의 1에 달하고, 독신과 이혼의 증가로 여성 가구주의 비율도 늘어날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통계청은 인구센서스와 장래인구추계 등의 자료를 기초로 2005∼2030년 장래가구를 추계한 결과 이렇게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