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는 최근 단기 급락에 따른 반발 매수와 상승세로 돌아섰지만 신용 위기 우려 등으로 이시각 현재 혼조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국제유가는 2% 내린 배럴당 94달러로 떨어졌습니다.
국제부의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건훈 기자.
앵커)
사흘째 급락했던 뉴욕증시가 이제 좀 진정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까.
기자)
다소 진정은 됐지만 우려는 여전히 남아있는 모습입니다.
다우지수는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지만 나스닥은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다 낙폭을 키우고 있습니다.
우선 현재 시황 살펴봅니다.
다우지수는 ~ 거래되고 있습니다.
나스닥지수는 ~ 거래되고 있습니다.
S&P 500지수는 ~ 거래되고 있습니다.
뉴욕 증시는 최근 단기 급락에 따른 반발 매수와 금융주 회복 기대감을 바탕으로 상승세로 돌아섰습니다.
하지만 신용우려와 엔캐리 청산 등 악재도 여전해 등락을 반복하는 혼조 양상을 띠고 있습니다.
엔-달러 환율은 1년 반만에 110선이 붕괴됐고, 유로에도 두 달만에 최고치로 급등하는 등 글로벌 증시 변동성 확대에 따른 엔캐리 트레이드 청산 움직임이 뚜렷하게 포착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앞서 마감한 유럽증시는 프랑스와 영국을 제외하고 하락하면서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국제유가는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원국인 사우디아라비아가 최근 유가 급등세가 우려된다며 올 연말 회의 때 증산에 대한 논의를 할 수 있다고 밝히면서 2%, 95달러 밑으로 떨어졌습니다.
지금까지 국제부에서 mbn뉴스 김건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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