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와인, 유럽 판매 1위 ‘가르나차’ 출시

와인전문 공급사 이지와인은 유럽에서 가장 인기높은 스페인 와인 ‘발타사르 가르나챠’와 ‘발타사르 가르나차 히어로’ 2종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발타사르 가르나차는 평생 인간의 기품과 감사의 마음을 작품에 담았던 17세기가 낳은 최고의 작가이자 철학자인 발타사르 그라시안의 이름을 본 딴 와인이다. 2013 빈티지는 2015년 세계 그래나쉬 와인 대회에서 그랑 금메달을 수상했다.
국내 출시 제품은 2014년 빈티지다. 밝은 빛이 나는 레드체리 색상에 스파이시한 향을 지녔다. 가격은 3만3000원이다.
발타사르 가르나차 히어로는 2013 빈티지로 10개월 오크숙성을 거쳤다. 가격은 5만원이다.
김석우 대표는 “이번 발타사르 가르나차 출시는 품격과 맛을 고루 갖춘 스페인 와인을 이지와인이 국내에 소개하는 첫 신호탄”이라며 “대중적이면서도 독특한 멋을 지닌 다양하고 새로운 라인업을 계속해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