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는 대한상의 국제회의장에서 주형환 장관과 에너지공공기관장, 관련업체 임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금지급 활성화 협약식을 가졌습니다.
기존 규정은 계약금액의 30~50%를 선금으로 지급하게 돼 있습니다.
공공기관은 그동안 외부 감사를 우려해 선금 지급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았는데, 실제 지난해 선금 지급율은 12%에 불과했습니다.
▶ 인터뷰 : 주형환 /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 "선금 지급이 활성화되면 그 혜택은 이 자리에 계신 기업뿐 아니라 약 2만 6천 개 기업의 자금 사정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이정석 기자
영상취재 : 라웅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