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다음달부터 전국 행복주택지구를 대상으로 '품질·안전 특별점검'을 진행합니다.
행복주택 최초 입주지구인 서울 삼전지구와 서울 가좌지구처럼 철도 부지나 도심에 들어선 곳에 대한 특별점검을 우선 시행하고,
점검단은 단열, 방수, 승강기 등 품질·안전사항과 소음, 진동 등 생활편의·민원사항으로 구분해 들여다 볼 예정입니다.
LH 관계자는 "선제적인 품질·안전 점검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공간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김한준 기자 / beremoth@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