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동훈 르노삼성자동차 신임 사장 내정자는 25일 쉐라톤서울디큐브시티호텔(서울 구로구)에서 열린 최고경영자(CEO) 이ㆍ취임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은 각오를 밝혔다. 박동훈 부사장은 다음달 1일부터 공식적으로 사장 업무를 맡는다.
박동훈 사장 내정자는 “르노삼성은 올해 10만대를 팔아 국내 판매 3위를 달성하겠다”며 “이와 함께 직원 가족들이 자랑스럽게 여기는 회사로도 만들겠다”고 말했다.
박 내정자는 이와 함께 “프랑수아 프로보 사장은 어려움을 겪던 르노삼성을 살린 명의
르노삼성 사령탑 자리를 넘긴 프로보 사장은 다음달 1일부터 르노그룹의 신임 경영위원회 멤버로 르노차이나 총괄 겸 동펑르노자동차 사장으로 일한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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