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실은 지난해 액체세제 시장에서 27.2%의 점유율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점유율은 시장조사기관 칸타 월드패널이 2014년 12월 29일부터 2016년 1월 3일까지 대형할인점, 슈퍼마켓, 인터넷, TV홈쇼핑 등 온·오프라인을 유통채널을 조사한 결과다.
조사 결과 퍼실은 2위 브랜드보다 6% 앞선 월등한 점유율을 기록, 독보적인 1위를 차지하며 2014년 이래 액체세제 시장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특히 수십 년간 가루세제가 장악하고 있던 국내 세탁세제 시장 내 액체세제의 비중은 2015년 65%까지 확대되었으며, 바로 이러한 액체세제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을 퍼실이 주도적으로 이끌어 나가고 있다.
퍼실은 2009년 국내에 처음 선보인 이후 탁월한 세척력과 품질로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인정받고 있다. 강력한 세탁력을 기본으로 하는 퍼실은 컬러케어 기능, 오래 지속되는 상쾌한 향기, 민감한 피부를 위한 피부 저자극 성분 등을 갖춘 제품을 비롯해 사용이 간편한 캡슐형 세제까지, 한층 혁신적인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있다.
퍼실 마케팅팀 관계자는 “2014년에 이어 지속적으로 액체세제 시장에서 1위를 기록한 것은 소비자들에게 퍼실의 기술력은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연구·개발을 통해 소비자들의
퍼실은 1907년 세계에서 처음으로 자동형 세탁세제를 출시한 100년 전통의 세탁세제 브랜드로 독일 세제시장에서 확고한 1위 자리를 지키고 있으며, 전세계 125개국 이상에서 판매되는 헨켈의 대표 브랜드다.
[박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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