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수 우리측 수석대표는 유럽연합이 자동차 기술표준에 대해 우리가 제안한 안을 도저히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전해와 대안을 찾아야 한다며 5차 협상이 결렬됐다고 밝혔습니다.
농산물 분야에서도 쌀과 고추 등 민감품목을 인정하는데 대해서는 합의했지만, EU가 돼지고기와 와인에 대해 한미FTA와 동등한 수준의 개방을 요구해 마찰을 빚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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