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델들이 삼성 ‘패밀리 허브’ 냉장고 앞에서 포즈를 취하는 모습 |
이는 하루 평균 50대 이상 판매된 수치로 지난 2014년 셰프컬렉션 첫 출시 때보다 10일이나 빠른 판매 속도를 보이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삼성전자는 슈퍼 프리미엄 냉장고 ‘셰프컬렉션’ 라인업에 속한 패밀리 허브를 지난달 30일 출시했다. 셰프컬렉션 냉장고와 마찬가지로 패밀리 허브에 식재료의 신선함을 유지해주는 ‘미세정온기술’(냉장·냉동)을 탑재했다. 전면에 부착된 21.5인치 풀HD(1280x720) 디스플레이, 사물인터넷(IoT) 허브 기능 등이 차별화된 특징이다.
사용자는 ‘푸드 매니지먼트’ 기능을 이용해 스마트폰으로 내부 식품을 확인할 수 있으며 레시피를 읽어주는 ‘푸드레시피’ 기능도 사용 가능하다. 부족한 식재료는 전면 디스플레이를 통해 ‘이마트몰’, ‘롯데마트몰’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요리와 식사를 하면서 허브 냉장고로 TV를 보거나 음악도 들을 수 있다. 외부 콘텐츠를 즐기기 위해 필요한 USB 연결단자는 냉장고 오른쪽 도어 안쪽 상단에 있다. 이외에도 추억을 간직하는 ‘포토앨범’ 기능과 메모를 남길 수 있는 ‘화이트보드&메모’
삼성전자는 다음달 말까지 ‘삼성전자 S 골드러시 패밀리 허브 런칭 기념’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패밀리 허브를 구매자는 50만원 상당의 특별 패키지를 받는다. 패밀리 허브는 블랙 캐비어 색상에 837ℓ 용량 1종으로 출시됐다. 출고가는 649만원이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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