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서브프라임모기지론 부실사태로 국제 금융시장의 신용경색이 심화되면서 국내 금융기관들이 해외 채권 발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국민은행은 이달 초 3억 달러 규모의 해외채권을
지난 10월 600억엔 규모의 사무라이 본드 발행에 성공했던 산업은행도 연내 추가로 해외채권을 발행할 예정이었으나 시장을 관망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수출입은행 역시 연내 해외채권 추가발행을 사실상 포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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