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웰페어, 1분기 매출액 135억원·영업이익 22억원
복지서비스 전문기업 이지웰페어(대표 김상용)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1분기 매출액 135억원, 영업이익 22억원, 당기순이익 16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동기 대비 매출액은 30.4% 늘어났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2.5%, 24.9%가 감소한 것입니다.
회사 측은 신규 고객사와 모바일 이용률 증가, 글로벌 사업 매출 발생 등을 통해 거래액이 지난해 동기대비 4.3% 증가한 812억원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유지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오프라인 복지센터 신규 개설과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보안인증 획득에 따른 일회성 비용 등이 발생했고, 글로벌 사업과 멘탈헬스케어 사업 등 신성장동력에 대한 사업경비가 증가한데 비해 아직 이들 사업에서 뚜렷한 실적이 발생되지 않은 것이 1분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감소의 주요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지웰페어는 글로벌 사업에서 빠른 이익전환을 위해 기존 글로벌사업부문을 글로벌 아웃바운드, 글로벌 인바운드, 직구 플랫폼, 복지 플랫폼 등 4개 파트로 나눠 사
김상용 대표는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한 비용증가에 따라 1분기 영업이익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며 “대형 고객사 수주가 잇따르고 있는 멘탈헬스케어 전문 자회사 이지웰마인드는 물론이고, 사업 구조를 체계적으로 개편한 글로벌 부문도 점차 탄력을 받고 있어 매년 지속하고 있는 성장을 올해도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