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는 올해 2월 상용근로자 5인 이상 사업체 근로자 1인당 월평균 임금총액이 376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6.0% 증가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농업을 제외한 전 산업의 1인 이상 표본 사업체 2만5000여곳을 조사한 결과를 바탕으로 산출됐다.
상용직 1인당 월평균 임금총액은 397만원으로
상용근로자의 임금총액이 크게 늘어난 것은 정유, 화학, 반도체 등 대기업에서 전년도 경영성과 성과급을 2월에 지급한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2월 상용근로자 특별급여 평균은 96만3000원으로 12.8% 급증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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