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사미아(대표 이현구)가 침구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 ‘생루이린넨코튼’ 시리즈는 봄·여름철 인기가 높은 핑크, 블루, 옐로우 등의 색상으로 디자인해 봄철 침구로 활용하기 좋다. 또한 린넨과 면 소재를 사용해 감촉이 좋고 통기성이 우수하다. 린넨은 천연소재로 수분을 흡수하는 능력이 탁월해 무더운 여름철에도 산뜻하게 사용할 수 있다.
‘로망스멀티스티치’ 시리즈는 파란색과 흰색을 조합해 시원한 느낌을 주는 호텔식 침구다. 이음선이 없는 원단을 사용해 깔끔하면서도 고급스러우며 인도의 마두라이 지방에서 생산되는 마드라스 코튼을 사용했다.
마드라스 코튼의 대표적인 소재 퍼케일은 조직이 치밀
하고 내구성이 높아 여러 번 세탁해도 소재의 변형이 거의 없다는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생루이린넨코튼’ 시리즈는 이불커버(퀸사이즈) 19만 5000원, 베개커버 2만5000원이며, 로망스멀티스티치 시리즈는 퀸 사이즈 이불세트 27만원, 수퍼싱글 사이즈 이불세트 20만원이다.
[김정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