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은 본격적으로 야외활동을 많이하는 시즌을 맞아 잠실점 8층 행사장에서 ‘스타일링 스포츠 大박람회’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5월 5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롯데백화점 스포츠 상품군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백화점 입점브랜드 뿐 아니라 미입점 브랜드들도 대거 참여한다”며 “풍성한 이벤트와 프로모션도 마련해 상품판매뿐 아니라 다양한 즐길거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우선 나이키, 아디다스, 크록스, K-SWISS, 헤드 등 45개 브랜드가 참여해 총 50억원 가량의 물량을 선보인다.
스포츠 의류와 스포츠화를 40~70% 할인 판매하며 스포츠 운동 기구·용품 및 실내용 바이크를 20~40% 특가 전시 판매한다.
이번 행사에는 ‘피트니스 전문관’도 구성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선보인다.
스포츠웨어 래쉬가드 인기브랜드인 ‘배럴’, ‘조브하’, ‘라스퀄’을 만나볼 수 있으며 기존 백화점에서 볼 수 없었던 ‘인바디 체지방 측정’, ‘음파 진동 운동기’, ‘음파 반신욕기’, ‘휴대용 수소수 생성기’ 등을 직접 체험 및 구매도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특히 무소음 실내 스마트바이크 ‘버치바이크’는 이번 롯데백화점 박람회를 통해 처음으로 선보인다. ‘버치바이크’는 스타트업 회사의 제품으로 전 세계 200여개의 자전거 코스를 직접 자전거를 타는 듯한 느낌을 운전자에게 제공하며 순수 우리나라의 기술력으로 만들어졌다. 이번 박람회에서 해당 제품을 선(先)주문 구매하는 고객은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해당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박람회 행사 기간 중 행사장에서 당일 30만원 이상 구매시 금액별로 5%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증정하며 각 브랜드별로 토시, 야구장 입장권 등을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정윤성 롯데백화점 잠실점장은 “이번 스타일링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