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 ‘공정무역, 지구마을 색칠하는 방법’ 기획전 열어

소셜커머스 위메프는 오는 14일 ‘세계 공정무역의 날’을 맞아 ‘공정무역, 지구마을을 색칠하는 방법’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공정무역은 커피, 설탕, 초콜릿과 같은 노동집약적 상품에 대해 저개발국의 소규모 생산자들에게 정당한 노동대가를 지불해 절대빈곤을 막고, 궁극적으로는 생산자의 자립을 도모하는 선순환 거래형태를 말한다. 생산, 유통, 소비 전 과정에서 공정성을 최우선 가치로 삼으며 친환경적인 생산방법, 전통방식의 존중, 인권과 권리보호 등 지속 가능한 상생과 발전을 추구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기획전에는 한국공정무역단체협의회의 10개 회원단체가 모두 참여한 역대 최대규모의 공정무역 상품 공동기획전이다.
위메프는 공정무역 커피, 초콜릿, 견과류, 향신료 등 총 34개 품목을 오는 31일까지 기획전을 통해 판매할 예정이다.
박은상 위메프 대표는 “위메프는 안에서는 나눔의 문화를 키우고, 밖으로는 위메프의 플랫폼으로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나눈다는 모토로 공익활동을 추진하고 있다”며 “외부의 협력 파트너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형태의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키워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슬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