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창뮤직, 업계 최초 디지털 리퍼브 제품 한정세일

↑ 디지털분야 리퍼브 블랙세일

영창뮤직이 국내 업계 최초로 디지털피아노와 신디사이저 리퍼브 제품 한정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영창뮤직은 오는 13~31일에 걸쳐 온라인 공식쇼핑몰(ycmall.kr)과 인천 가좌동에 위치한 영창팩토리스토어에서 현재 판매 중인 최신제품과 리퍼브 상품을 최대 60% 할인가로 판매하는 특별 행사 ‘THE BLACK SALE’(블랙세일)을 마련했다. 리퍼브 상품은 구매 후 단순변심에 의한 반품이나 백화점·대리점 등에 전시됐던 상품으로 기능상 이상이 없고 신상품에 비해 염가로 구입할 수 있다. 다만, 일부 스크래치 등 외관 상 차이가 있을 수 있고 구입 후 24시간 내 환불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이번 블랙세일에는 ‘K’시리즈 신디사이저 와 최신 기종인 ‘Forte’ 및 ‘Artis’ 시리즈, 대표 인기 디지털피아노 ‘CUP’시리즈 등 100여 종에 이르는 다양한 품목이 준비됐다. 재고수량은 상품별로 다르다.
영창뮤직은 디지털 악기 리퍼브전을 통해 유통 재고 부담을 덜고 수익성 개선을 노리고 있다. 영창뮤직에 따르면 올해 4월까지 국내 전문가용 디지털 악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29% 증가했다.
[안갑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