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가로수길 에잇세컨즈 1호점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전시·체험공간 ‘스튜디오에잇’ 내부모습 |
스튜디오 에잇에서는 매월 새로운 캠페인과 콘텐츠를 제작해 방문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달에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하상욱 시인과 ‘서울 스냅’의 저자 김규형 작가가 협업한 ‘도시(詩)남녀’라는 제목의 전시작품을 공개한다.
에잇세컨즈는 물빨래가 가능하고 구김이 덜 생기는 리넨 상품과 니트와 티셔츠의 장점을 모은 상품인 니티의 특성을 하상욱의 시와 연결해 재치 있게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서울의 8개 거리에서 리넨·니티의 색상과 소재를 표현한 김규형 작가의 사진도 선보일 예정이다.
에잇세컨즈는 다음달에는
에잇세컨즈 관계자는 “매월 새로운 형태의 전시는 물론 아티스트 공연, 스타일링 강좌 등 다양한 문화적 체험을 할 수 있는 차별화된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다각도로 고민하고 있다” 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슬기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