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바이오텍(대표이사 최종수)이 1분기 깜짝 실적을 발표했다. 차바이오텍이 16일 내놓은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634% 상승하는 등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연결기준으로 1분기 누적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70억원 (19%) 상승한 1076억원이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도 전년 동기대비 각각 634%, 435% 상승한 94.8억원, 94.8억원으로 늘었다. 차바이오텍 관계자는 “미국 병원 매출이 큰 폭으로 늘었고, CMG제약과 차메디텍을 포함한 국내 종속회사들의 실적이 전반적으로 개선되었기 때문”이라며 “작년말 글로벌 임상을 위한 미국 주식의 평가손실 등 일시적인 손실 처리를 끝냈기 때문에 올해 의미 있는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차바이오텍은 국내 최대의 줄기세포 치료제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국내 유일
[신찬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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