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클라우드 프린트’는 별도의 저장 매체가 없어도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등 모바일 기기에서 언제 언디서나 문서를 출력할 수 있는 사용자 중심의 클라우드 서비스다.
스마트폰, 태블릿PC에 저장돼 있는 문서를 따로 PC로 옮기거나 메모리 카드로 옮겨서 인쇄하지 않고 바로 인쇄를 할 수 있으며, 모바일 메신저처럼 동료 등 수신인을 지정해 문서를 보낼 수도 있어 업무 효율이 증대되고, 가족, 친구들과의 공유도 편리해졌다는 평가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5월 한국을 포함해 10개국에 ‘삼성 클라우드 프린트’ 서비스를 출시한 후 가입자가 꾸준히 증가해 올 연말까지 150만명이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는 우정사업본부와 모바일 기기에서 우편물을 출력, 배송할 수 있는 ‘프린트&포스트’ 서비스를 최근 출시했다. 고객들은 우체국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삼성 클라우드 프린트’ 서비스를 통해 간편하게 우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 프린팅솔루션사업부 송성원 전무는 “개인용 스마트 기기들을 회사에서 업무에 활용하는 BYOD(Brin
[디지털뉴스국 이상규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