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설명왕 경진대회 최종결선…고객접점 직원 총출동

↑ KT 설명왕으로 선정된 ‘고객센터 설명대장팀’

KT는 지난 19일 ‘KT 컨설턴트&엔지니어 설명왕 경진대회’ 최종결선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참가자들은 경진대회에서 고객상담 역할 연기 경연을 펼치며 기량을 뽐냈다. 모든 고객접점 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고객상담 기량을 겨루는 경진대회는 이번이 처음이다.
총 3만5000여명의 고객접점직원들이 예선전을 치뤘고, 최종결선에는 8개팀이 참가했다. KT설명왕은 심사위원 전원일치 100점 만점을 받은 ‘고객센터 설명대장팀’이 차지했다.
KT는 심사위원으로 대학생도 초청해 날카롭고 객관적인 평가를 유도했다.
대학생 심사위원은 “멤버십 신청이 제대로 되지 않아 발생한 고객불만에 대해 솔직하게 실수를 인정하고, 신속한 처리와 더불어 멤버십 혜택을 자세하게 설명해줬다”며 “생일축하 노래까지 불러주는 KT 고객센터 직원의 모습에서 고객의 불만을 고객 감동으로 이끌어내는 좋은 인상을 받았다”고 평가했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