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고로 1번 활주로가 사흘간 폐쇄되면서 2번과 3번 활주로만 운영되고 있는데요.
공항 운영에 차질은 없을지 걱정입니다.
이에 대해 인천공항 측은 원래 1개 활주로는 예비용이기 때문에 2개의 활주로만으로도 운영에는 지장이 없다는 설명입니다.
이 때문에 제2여객터미널을 신설하더라도 활주로는 추가로 증설하지 않을 방침입니다.
실제로 오늘 인천공항을 이용한 항공기 중 이착륙이 지연된 항공기는 다행히 한 대도 없었습니다.
[ 이정석 기자 / ljs730221@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