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학생 10명 중 9명은 화장을 해 본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교복 브랜드 엘리트는 여중고생 15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10대 트렌드 탐구생활-메이크업편’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화장을 해 본 경험을 묻는 질문에 88%의 여학생들이 ‘있다’고 대답했다. 이 가운데 79.1%는 학교 갈 때 화장을 한다고 답했다.
화장을 하는 이유로는 ‘예뻐 보이고 싶어서(44.5%)’, ‘내 얼굴의 단점을 커버하고 싶어서(35.5%)’, ‘친구들도 다 하니까 따라서(12.7%)’ 등을 꼽았다.
화장 빈도수에 대한 질문에 ‘주 4회 이상 화장한다(50.9%)’고 대답한 여학생들이 절반을 차지하는 등 화장에 대한 여학생들의 높은 관심을 알 수 있었다.
화장을 처음 시작한 시
[디지털뉴스국 이다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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