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노리카코리아는 국내 스카치 위스키 브랜드 임페리얼을 통해 최근 펼친 소셜 펀딩 캠페인 ‘위 세이브 투게더(We Save Together)’에서 총 1억원의 목표 금액을 모았다고 17일 밝혔다.
위 세이브 투게더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캠페인 내용에 ‘좋아요’를 누르거나 공유만 하더라도 건당 일정 금액이 온라인 상에 적립되는 행사다. 모금액은 임페리얼이 한국해양대에 기부해 해양 환경 보호를 위한 실천 활동에 쓰이게 된다.
페르노리카코리아는 오는 26일 부산 광안리와 다음달 3일 제주 한림읍 금능으뜸원 해수욕장에서 수중·해양정화 활동도
페르노리카코리아 측은 “위스키 브랜드 최초로 사회공헌 방식에 발상의 전환을 가미해 단순한 기부가 아닌 SNS를 통해 시민들 참여를 이끌어 내고 모금액이 지역 사회 관심사를 위해 쓰일 수 있도록 하는 기부 방식을 시도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서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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